KB금융, 싱가포르 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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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양종희 회장)이 오는 6월 18일까지 싱가포르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AC(액셀러레이터)육성 프로그램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및 현지 기업과의 제휴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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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KB금융그룹(양종희 회장)이 오는 6월 18일까지 싱가포르 진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KB스타터스 싱가포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KB스타터스 싱가포르'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해인 2022년 4개 기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0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이나 싱가포르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업 중 사업 실현 가능성과 전략 등에 대한 서류 심사(!차)와 발표(2차)를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이 선발된다.
올해는 싱가포르 정부의 전략적 육성 분야인 AI와 푸드테크(스마트팜), 클린테크, 원격 의료 분야 등의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이 싱가포르에 설립한 'KB 글로벌 핀테크 랩'을 통해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AC(액셀러레이터)육성 프로그램 제공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 ▲KB투자 인프라 및 현지 VC 연계 투자 지원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및 현지 기업과의 제휴 지원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국내 스타트업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주기 위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를 운영하고 있다" 며 "이번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 프로그램에도 우수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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