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농어촌 지역 마약 유통 확대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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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은 뇌 화학을 변화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파괴하고, 이로 인해 가족관계의 붕괴, 사회적 경제적 문제, 범죄 발생 등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마약 문제는 현대사회의 심각한 과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파괴력은 농어촌 지역이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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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은 뇌 화학을 변화시키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파괴하고, 이로 인해 가족관계의 붕괴, 사회적 경제적 문제, 범죄 발생 등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마약 문제는 현대사회의 심각한 과제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으며, 마약 중독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파괴력은 농어촌 지역이라도 예외일 수는 없다.
농어촌 지역은 외국인 노동자가 없으면 작물 수확이나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때는 평온하고 안전한 곳으로 여겨졌던 농어촌 지역에서도 마약 문제가 심각한 양상을 보인다.
최근 전남경찰청에 검거된 태국인은 호남지역 공급책으로 자국의 마약상으로부터 야바를 도매로 사들여 국내에 유통하였으며, 농어촌 지역에서 일하는 태국인 투약자들에게 흘러 들어갔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마약 투약 문제는 1차적으로 그들만의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는 것이다. 외국인들이 자주 들르는 가게 주변에 몰려 있는 그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등 비교적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는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조차 치안에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 간의 마약 유통으로 인하여 집단 폭행이나 살인에 이르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고, 농어촌 주민에게 간단히 건넨 그들의 마약이 마약 중독으로 확대될 수 있다.
농어촌 지역의 경찰서는 마약범죄를 수사할 전문인력이 부족하고, 얼마나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지 실태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농어촌 지역의 외국인을 통한 마약 유통이 확대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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