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인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천 인본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본병원은 2014년 개원 이후 지난 10년 동안 환자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헌신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거두며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본’이라는 이름처럼, 인본병원의 의료진은 환자의 질병을 슬기롭게 치료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원 이후 병원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으며, 2022년에는 간호와 간병이 통합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인본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의료 지원을 제공해왔으며, 이러한 헌신의 노력으로 2023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인본병원은 지역 보건소, 복지관, 경로당,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협력해 주기적인 건강 강좌와 의료 검사 지원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덕현 대표원장은 “앞으로 함께할 10년은 인본병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모든 직원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본병원은 앞으로도 ‘인본’의 원칙을 지키며, 환자와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모든 활동과 발전은 환자 중심에서 출발한다는 철학 아래, 부천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