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노, 음바페 HERE WE GO 티셔츠 8만원에 판다! 이런 '봉이 김선달'을 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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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임박한 킬리안 음바페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로마노 기자의 다른 SNS 계정인 '라이브 히어 위 고'는 "당신에 레알의 팬이라면 이 티셔츠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다룬 첫 번째 게시물의 셔츠를 찾을 수 있다. 특별한 이적, 특별한 게시물을 특별한 셔츠와 함께"라고 티셔츠 판매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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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준형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임박한 킬리안 음바페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티셔츠가 판매되고 있다. 음바페의 사진 없이 트위터 내용만 있지만 가격이 무려 50유로(약 7만 4000원)이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심플리골'은 3일(한국시간)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킬리안 음바페, here we go' 티셔츠를 50유로에 팔고 있다"며 음바페와 관련된 소식을 전했다.
로마노 기자는 이적 시장과 관련된 소식에 있어서 가장 전문성이 높은 기자로 많은 선수의 이적설을 먼저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특정 선수나 감독의 이적이나 계약이 임박했을 때 'HERE WE GO'라는 표현과 함께 이적 규모와 계약 기간 등을 SNS에 올려 공식 발표보다 먼저 이적 소식을 알린다.
음바페의 이적도 마찬가지였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 SNS를 통해 'HERE WE GO' 표현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도 간다. 모든 문서의 서명이 완료됐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음바페 영입을 새로운 영입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2월에 결정을 내렸고 그는 이제 새로운 레알 선수로 간주할 수 있다"고 음바페의 이적 소식을 다뤘다.
이 내용을 다룬 티셔츠가 판매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마노 기자가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음바페의 소식을 다룬 티셔츠가 50유로에 팔리고 있다. 이전에도 위르겐 클롭 감독의 업적을 다룬 게시물 등 여러 티셔츠가 판매된 적이 있다.
로마노 기자의 다른 SNS 계정인 '라이브 히어 위 고'는 "당신에 레알의 팬이라면 이 티셔츠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며 "킬리안 음바페의 이적을 다룬 첫 번째 게시물의 셔츠를 찾을 수 있다. 특별한 이적, 특별한 게시물을 특별한 셔츠와 함께"라고 티셔츠 판매를 홍보했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사실상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계약 규모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전문 기자 벤 제이콥스는 SNS를 통해 "킬리안 음바페는 1억 5000만 유로(약 2240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한 5년 계약을 체결한 후 며칠 내에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발표될 예정"이라며 그가 레알과 5년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레알은 음바페를 FA(자유 계약)로 데려온다. 음바페는 지난 2022년 PSG와 3년 계약을 맺었으나 사실상 2년 계약이었고 마지막 1년은 옵션이었다. 음바페는 옵션을 발동하지 않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나기로 했다.
음바페와 레알이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맺은 2022년 레알과 강하게 연결됐으나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설득으로 PSG에 잔류한 경험이 있다.
음바페는 레알로 이적하려고 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PSG에 잔류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영향도 있었다"며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그것은 큰 결정이었고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후회는 없다"고 되돌아봤다.
음바페는 PSG에서 7시즌을 뛰며 308경기 256골을 넣으며 PSG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도 48경기 44골을 넣으며 맹활약했고 그는 PSG로 이적한 2017-18시즌을 제외하고 2018-19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6시즌 연속 프랑스 리그앙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레알도 음바페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려고 한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레알 홈구장)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역사적인 입단식을 계획하고 있다"며 "음바페 입단식은 2009년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공개했을 때 8만 명 이상의 팬들이 온 것과 유사할 수 있다"고 했다.
호날두는 레알에서만 438경기를 소화하며 450골을 넣어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남긴 레알의 레전드다. 그는 레알에서만 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포함해 16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은 음바페에게 구단 레전드인 호날두와 비슷한 대우를 하려고 한다.
사진=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연합뉴스
김준형 기자 junhyo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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