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키’ 노정의 “사격 장면, 현장에서 바로 배워 촬영”

장주연 2024. 6. 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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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655=""> 인사말하는 노정의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노정의가 3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드라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6.3 scape@yna.co.kr/2024-06-03 11:54:4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배우 노정의가 사격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이 참석했다.

이날 노정의는 극 중 소화한 사격 신을 놓고 “그 자리(촬영 현장)에서 직접 배운 거”라며 “쉽진 않았다. 사실 어떤 스포츠든 쉬운 건 없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극 설정상 재이(노정의)가 사격을 아버지한테 배운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배웠다. 재이가 아버지에게 사격을 어떻게 배워가는지 그 자체만으로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일 공개.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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