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주항공청 개청,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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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사천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일환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의 우주항공분야 주요 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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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관련 다양한 경험
경남 사천시는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 사천개청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일환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행사는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에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의 우주항공분야 주요 시설을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창원 양덕초등학교 2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과학관 및 박물관 견학, 사천시립도서관 부대행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해설사의 안내로 항공우주과학관 및 박물관을 견학한 학생들은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우주항공 전시물 관람하고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즐겼다.
그리고 우주항공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사천시립도서관 부대행사인 ‘도서관과 함께하는 사계절 별밤 산책’을 통해 풍성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기회를 가졌다.
한편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을 과학 한국을 이끌어 나갈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1989년 3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중앙본부와 전국 15개 지역본부에 과학기술 중심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5만 명의 단원(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지도교사 3000명이 소속돼 있다.
박동식 시장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을 우주항공 중심지 사천에 초청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 한국의 주역으로서의 꿈을 품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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