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솔로 데뷔 첫주 활동 성료…'올해의 소녀' 탄생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이브(Yves)가 솔로 데뷔 첫 주 음악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달 29일 첫 솔로 EP 'LOOP(루프)'를 발매한 이브는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잇달아 출연해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 무대를 꾸몄다.

이브는 매 무대 강렬한 비트에 맞춰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거울을 형상화한 안무를 비롯해 왁킹 댄스로 유려한 춤선을 자랑했다. 특히, 이브는 댄서들 사이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안무로 '올해의 소녀' 탄생을 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무대에서 가장 빛난다", "무대 위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게 잘 보인다", "퍼스널 컬러가 무대네", "격한 춤에 라이브 대단하다" 등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LOOP'는 이브가 데뷔 후 약 6년 6개월 만에 내놓은 첫 솔로 EP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청신호를 밝혔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LOOP (feat. Lil Cherry)'는 감각적인 하우스 장르로 이브의 세련된 음색이 잘 녹여져 있다.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사진 =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