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밀리, 스마트폰 과의존 캠페인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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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는 학령아동학부모연대(대표 김순호), 365어린이재단(이사장 김향숙)과 함께 지난달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스마트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6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술놀이캠프'로 이어진다.
아울러 스마트폰 과다노출이 우려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술놀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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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예술놀이캠프’ 개최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공동대표 송길원 김향숙)는 학령아동학부모연대(대표 김순호), 365어린이재단(이사장 김향숙)과 함께 지난달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스마트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다음 달 6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술놀이캠프’로 이어진다.
하이패밀리는 이날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유아동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라인’을 건네주고 설문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전문가인 김향숙 대표는 “부모는 자식에게 스마트폰을 건네주는 최초의 사람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모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스마트폰 중독예방은 한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1단계 학부모 연대의 확산, 2단계 캠페인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 3단계 전문가를 통한 중독예방 교육 시행, 4단계 정부의 법적 규제촉구에 이르기까지 학부모, 시민, 전문가, 정부가 힘을 합쳐 공동대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하이패밀리는 본 캠페인을 기점으로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등 한국교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과다노출이 우려되는 여름방학이 시작되기 전인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예술놀이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승현 기자 cho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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