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삼성 나스닥 100 ETN' 신규 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3일 상장했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금융기업 제외)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1배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을 3일 상장했다.
'삼성 나스닥 100 ETN'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금융기업 제외)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만기 도래로 오는 13일 상장폐지 예정인 '삼성 나스닥 100 ETN(H)'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환노출형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및 달러의 가치에 동시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지난 4월 29일 기준 나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아마존닷컴, 브로드컴 순이다.
또한 이번 상품은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운용보수(제비용)가 연 0.8%로 나스닥 100 현물지수 1배를 연 0.8%의 비용으로 오차없이 추적해 투자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간접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분들께 좋은 대안이 될 상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ETF에는 없는 '삼성 인버스 2X 코스닥150 선물 ETN' 상품 등을 비롯해 국내외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올해 누적 거래대금 시장점유율(M/S) 54.2%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을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다.
단, 레버리지 ETP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조건에 따라 기본 예탁금을 예치시키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P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거래증권사에 사전교육이수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권보장 못 받은 김호중, 천재성 아까워" 옹호청원 논란
- 윤석열, 때아닌 어퍼컷 날리다 카운터 훅 맞다
- 삼성생명, 첫 팝업스토어 비추미 건강원 운영
- 삼성전자서비스,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확대…수리비 최대 36% 절감
- 정재욱 삼성운용 팀장 “로봇, 예견된 수요에 투자 제격” [진주 in 재테크]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