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취준생→모델 시절 힘들었나…"20대로 절대 안 돌아가" (빠더너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우재가 20대 시절에 대해 떠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등장해 문상훈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에 주우재는 자신의 인생 챕터에 대해 "되게 포지션이 애매한 사람으로 살았던 시절과, 그나마 확실해진 사람으로 나뉜다"고 운을 뗐다.
한편 주우재는 앞서 27살까지 일반 취준생으로 지냈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대 후반에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주우재가 20대 시절에 대해 떠올렸다.
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미식가 주우재와 오지 않는 카야 버터 베이글을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등장해 문상훈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문상훈은 "저는 10년도부터 지금까지 크게 같은 챕터로 생각하고 지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주우재는 자신의 인생 챕터에 대해 "되게 포지션이 애매한 사람으로 살았던 시절과, 그나마 확실해진 사람으로 나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사실 내가 이렇게 누워있는 걸 좋아하고, 사람들 많은 데 가는 걸 싫어한다는 걸 몰랐다"고 떠올렸다.
주우재는 "어릴 땐 최대한 남들이 하니까 이게 맞나 하고 많이 해보려고 했는데 그게 되게 피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제 어른이 됐고, 어느정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며 "지금 제 모습이 제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대로 돌아가고 싶냐'고 하면 저는 절대 안 돌아간다"며 현재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모든 게 지금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지나간 건 어쩔 수 없고, 다가올 일은 대비를 잘 하면 된다. 현재만 보려고 한다"는 가치관을 밝혔다.
이에 문상훈은 "'무릎팍 도사' 한 편 본 것 같은 느낌이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우재는 앞서 27살까지 일반 취준생으로 지냈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대 후반에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사진=빠더너스 BDN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母, 이효리 구남친 실명 언급 "이상순보다 인물 낫다" [전일야화]
- '최진실 딸' 최준희, 웨딩화보 공개 후 ♥남친과 꿀 뚝뚝
- '유영재와 이혼' 선우은숙, 눈물 쏟으며 방송 중단 발표
- "유서까지 썼다"…이민우, 26억 사기 후 피폐한 일상 '팬들 충격' (살림남)[전일야화]
-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확 달라진 근황…청순 아닌 건강美
- '200억 건물주' 유재석, '190만원' 비즈니스석에 벌벌 "차이 너무 많이 나" (핑계고)
- '겹경사 터진' 홍진호, 딸 아빠 됐다…일도 가정도 너무 잘풀리네 "무사히"
- '박수홍♥' 김다예, 6일만 고열로 응급실行 "제왕절개 후 장기 쏟아지는 느낌" (행복하다홍)[종합]
- '미코 眞' 김민경, 오늘(16일) 결혼…웨딩드레스 CEO의 인생 2막
- 전처 박연수 양육비 저격 속…송종국, 집없이 7000만원 캠핑카 라이프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