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자립준비청년 50명에 장학금 1.2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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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는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 50명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과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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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자조모임 활동 마련할 계획"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그린아고라에서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의 꿈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생 50명에게 1억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장학금은 지난 2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 2억2000만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이 돈은 청년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 계발비와 교육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이들에게도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서신과 제품교환권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청년들의 사회적 지지 체계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앞으로 사회 경제활동의 주체가 될 장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가죽공예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과 자립준비 지원사업이 보호 종료 이후 사회에서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과 사회적 기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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