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 설립…독자적 행보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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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블랙페이서에서 새 출발은 한다.
이에 유병재는 "2011년 유튜브를 시작한 1세대 크리에이터로서 혼자만의 힘으론 한계가 뚜렷함을 여실히 느낀 십여 년이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블랙페이퍼'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병재 업고 튀어 오를 수 있도록' 그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등판이 되고 싶다"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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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블랙페이서에서 새 출발은 한다.
3일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는 유병재가 소속사 대표이자 1호 아티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블랙페이퍼는유병재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름을 알린 전 매니저 유규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메인 작가 이언주, 세 사람이 손잡고 지난 2022년 공동 설립한 회사다.
유병재는 '블랙페이퍼'에서 PD, 작가, 연출가, 1인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를 위한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1호 소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유병재는 "2011년 유튜브를 시작한 1세대 크리에이터로서 혼자만의 힘으론 한계가 뚜렷함을 여실히 느낀 십여 년이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블랙페이퍼'를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들이 '병재 업고 튀어 오를 수 있도록' 그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등판이 되고 싶다"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방송 활동은 물론 크리에이터로 두각을 나타내 온 유병재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과 육성에 뛰어들어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그동안 틀에 박히지 않은 독특한 캐릭터와 매력으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한 유병재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블랙페이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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