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차·기아, 美 5월 판매량 급증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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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지난달 미국 내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5월 판매량이 7만84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날 기아 미국판매법인도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7만5156대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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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월 미국 판매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5.73%(1만4500원) 오른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도 전 거래일 대비 3.23%(3800원)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인 이유는 지난달 미국 내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5월 판매량이 7만84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늘었다”고 밝혔다. 5월 판매로는 역대 최고 수준이며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투싼 HEV, 싼타페 HEV 등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같은날 기아 미국판매법인도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어난 7만5156대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EV9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27% 급증한 7197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고 전기차 월간 판매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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