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현대·기아차 협력사 근로자 장려금 등 지원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6. 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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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근로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한다.

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원하청 간 이중 구조를 개선, 구인난을 완화하고, 현대자동차와의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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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국비 6억원 확보

충남도가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근로자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한다.

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총 7억 5500만원을 투입해 천안·공주·아산·청양군 소재 현대·기아차 2·3차 이하 협력사 근로자에게 일자리채움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건강검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원하청 간 이중 구조를 개선, 구인난을 완화하고, 현대자동차와의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자동차 관련 종사자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이직이 잦고,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제조업의 구인난 완화와 함께 이직률을 낮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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