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랩, 2024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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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션 로봇테크 스타트업 씨랩이 해양분야 로봇 국방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씨랩(대표 황요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씨랩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동일철강의 로봇사업의 전략적 투자와 기술제휴를 맺고, 해양특수로봇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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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션 로봇테크 스타트업 씨랩이 해양분야 로봇 국방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씨랩(대표 황요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2024 경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씨랩은 수중 탐사용 로봇, 수중 센서, 수중 장비 등 특수 로봇 분야에 창의적인 접근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는 해양 로봇 전문 기업이다. 수중 탐사용 ROV, 수중 드론,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상 모빌리티 등의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해양 산업에 접목 가능한 다목적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기업 선정에 따라 씨랩은 군 사업화 과제 발굴, 시험평가 지원 등 전반적 국방사업화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외부 전문 기술 인력의 기술 지원, 국방 관련 기술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27일 국방 로봇체계 발전방안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군에서 발전시킨 작전유형별 로봇체계 작전개념과 중·장기 전력소요, 현존 전력과 미래 첨단전력 최적화를 통한 전투력 극대화 방안, 신속한 전력화와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각 기관의 건의 및 협업사항, 향후 추진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됨에 따라 씨랩은 해양 안전 및 보안 로봇 기술을 군 전력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황요섭 대표는 해양 안보/안전을 위하여 수중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해양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확장을 이루어내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국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인식되기 위해 전진할 것이며, 우수한 해양 민간 첨단 기술을 군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씨랩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동일철강의 로봇사업의 전략적 투자와 기술제휴를 맺고, 해양특수로봇 분야의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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