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나비, “현충일 국기 게양하고 유공자 묘소 방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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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지킨 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나라 사랑과 희생을 가르치는 국민이 되자"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가오는 현충일은 민족과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국가의 흥망성쇠 속에서 개인의 안일과 성공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애국의 정신으로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은 반드시 국가적 차원에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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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지킨 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 나라 사랑과 희생을 가르치는 국민이 되자”고 메시지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3일 발표한 논평에서 “다가오는 현충일은 민족과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이라며 “국가의 흥망성쇠 속에서 개인의 안일과 성공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애국의 정신으로 목숨을 바친 고귀한 희생은 반드시 국가적 차원에서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국의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순국자들의 정신을 기억하자”며 “건국과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많은 독립운동가와 전사자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애국정신의 미래세대 전수 중요성에 대해서는 “예수님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들을 기리고 후손들이 계승하도록 해야 한다”며 “하나님 사랑과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국민이 되자”고 역설했다.
가정의 역할도 조명했다 전후 세대가 6.25 전쟁의 아픔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부모들이 진정한 애국정신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 특히 “현충일에는 국기를 게양하고 유공자 묘소를 방문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전장에서 순국한 장병들의 유해 발굴을 지속할 것과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존중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샬롬나비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단체다. 단체 이름에는 평화를 뜻하는 샬롬과 작은 날개짓으로 큰 폭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의 의미를 담았다. 2010년 6월 출범한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가 샬롬나비의 전신이다.
손동준 기자 sd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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