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놈앤컴퍼니 "스위스제약사에 기술 이전"…상한가

김대현 2024. 6. 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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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물질 'GENA 111'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맺은 지놈앤컴퍼니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지놈앤컴퍼니는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놈앤컴퍼니 관계자는 "신규타깃 'CD239' 기반의 항체 GENA 111에 디바이오팜의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GENA 111 기반 ADC'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디바이오팜에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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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약사에 항체·약물접합체(ADC) 물질 'GENA 111'을 기술 이전하는 계약을 맺은 지놈앤컴퍼니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오전 9시28분 기준 지놈앤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2730원(29.97%) 오른 1만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놈앤컴퍼니는 "스위스 제약사 디바이오팜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놈앤컴퍼니 관계자는 "신규타깃 'CD239' 기반의 항체 GENA 111에 디바이오팜의 ADC 플랫폼 기술을 접목한 'GENA 111 기반 ADC'의 개발 및 상업화를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디바이오팜에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놈앤컴퍼니 신규 타깃 항암제 분야에서 첫 기술 이전이다. 계약 규모는 선급금 500만달러(약 69억원)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포함해 총 4억2600만달러(약5864억원) 수준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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