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천도, 속은 백도 맛 나는 ‘의성 신비복숭아’ 출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 신비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돼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리원 복숭아작목반은 최근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지역 유통업체로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봉양면 도리원 복숭아 작목반은 지난 2월 복숭아 작목반 6개소(회원수 125명)를 통합해 만들어진 작목반으로 복숭아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영농, 소비자 맞춤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 신비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돼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리원 복숭아작목반은 최근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지역 유통업체로 출하했다고 3일 밝혔다.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고 속은 백도 혹은 황도의 맛을 내는 신품종 복숭아로 1년에 3~4주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다.
보통 6월에 출하되는데 이번에 출하된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돼 일반 노지 복숭아 보다 저농약 재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출하 시기도 2~3주 앞서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봉양면 도리원 복숭아 작목반은 지난 2월 복숭아 작목반 6개소(회원수 125명)를 통합해 만들어진 작목반으로 복숭아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영농, 소비자 맞춤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훈 봉양면장은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은 당도와 식감이 좋아 높은 가격에 거래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쁜 일해도”…최태원 동거녀 옹호 논란 해명한 니키리
- 日 신사에 “화장실” 스프레이 낙서… “잘했다” 中 반응
- 자동차 유리 박살낸 ‘오물 폭탄’… 불안 키운 北 2차 풍선 공습
- 공수처 ‘채상병 사건’ 스모킹건 확보·직권남용 입증 시험대
- “무조건 큰 병원”하던 환자들… “2차병원 아니었음 수술 못했죠”
- 서울 문래동서 터진 오물 풍선…“폭탄이었으면 어쩔 뻔”
- 전 의협회장 “‘얼차려 중대장’ 살인죄 처벌해야” 고발
- “OOO 구속하라”… 개혁신당, ‘얼차려 중대장’ 실명공개
- ‘1조원대 이혼’ 최태원, 판결문 첫 유포자 고발 방침
- “여학생 1년 조기 입학시켜 출산율 회복”…정부기관 황당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