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보기 무섭다" 20기 정숙, 악플 탓?…병원 입원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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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병원에 입원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3일 20기 정숙은 개인 채널에 "퇴원하고 싶다 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해 다수의 누리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0일 20기 정숙은 "일어나 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첨부한 뒤 "방통위에 꼭 신고해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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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병원에 입원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3일 20기 정숙은 개인 채널에 "퇴원하고 싶다 ㅠㅠ"라는 문구와 함께 환자복을 입은 사진을 업로드해 다수의 누리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한 누리꾼에게 "낼 모레 방송 보기가 무서워요"라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와 주위 사람들은 오히려 정숙님을 좋아한다", "빌런으로 안 보이고 유쾌하다", "심경이 이해가 간다"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지난 2일 20기 정숙은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주신 저의 배려없는 태도와 경솔한 행동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하는 것이 먼저였지만, 당시 일반인으로서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는 제 자신의 모습과 비난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됐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던 바 있다.
이어 그는 "저에게 알맞는 조언과 충고를 해주신 시청자분께 바퀴벌레라는 용어를 써서 무례를 범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달 30일 20기 정숙은 "일어나 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누리꾼의 댓글을 캡처해 첨부한 뒤 "방통위에 꼭 신고해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당시 그는 "(댓글을)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 아 그리고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 말고 방통위에 신고하세요!! 저처럼"이라며 발끈했다.
사진=20기 정숙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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