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정지훈 '화인가 스캔들' 7월 3일 디즈니플러스 공개

장수정 2024. 6. 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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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에서 배우 김하늘, 정지훈이 대한민국 상위 1% 상류층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3일 디즈니플러스는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일을 7월 3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포스터 및 스틸을 공개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의 경호원 도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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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에서 배우 김하늘, 정지훈이 대한민국 상위 1% 상류층의 모든 것을 폭로한다.

3일 디즈니플러스는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일을 7월 3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며 포스터 및 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플러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의 경호원 도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호화로운 저택을 배경으로, 강렬한 개성을 뽐내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화인그룹의 며느리이자 재단 이사장 오완수는 김하늘이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간다. 날카로운 눈빛이 돋보이는 경찰 출신 경호원 서도윤은 모든 것을 바쳐 오완수를 지키는 인물로, 정지훈이 맡아 강렬한 액션을 선보인다.

여기에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 등도 합류했다. 통제할 수 없는 야생마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화인그룹의 후계자이자 완수의 남편 김용국 역의 정겨운, 거만한 표정으로 내려다보는 화인그룹의 회장 박미란 역의 서인숙,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의 화인그룹 대표 변호사 한상일 역의 윤제문, 화인그룹의 새로운 얼굴이 되고 싶은 장태라 역의 기은세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스틸은 '화인가 스캔들'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 호화로운 화인그룹의 대저택과 국제 기구 등을 배경으로 한 오완수의 당당한 모습은 그의 차분한 카리스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서도윤은 그런 완수를 노리는 위협에 필사적으로 맞서며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기존의 재벌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는 김용국,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스타일링의 박미란, 묘한 카리스마를 지닌 한상일, 통통 튀는 매력의 장태라는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이라는 거대한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질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강렬한 충돌을 예고한다.

'화인가 스캔들'은 오는 7월 3일 오직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2편씩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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