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에코프로, 배터리재활용 공급망 관리 손잡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와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함께 한다는 양해각서를 최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에서 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을 비롯해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같이한다.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전처리 쪽을 맡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차전지 소재기업 에코프로와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함께 한다는 양해각서를 최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차에서 쓴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전후방 사업을 비롯해 제조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같이한다. 국내·외에서 재활용 사업 가치사슬을 강화하는 한편 공정을 자동화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전처리 쪽을 맡는다. 에코프로는 후처리 분야를 맡았다.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공정 가운데 전처리는 물리적으로 쓰고 난 배터리에 남은 전력을 방전시키고 해체한 뒤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이후 양극재 분리물인 블랙 파우더까지 만든다. 후처리는 이렇게 확보한 원료에서 직접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공정이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사업 운영체계를 최적화하고 재활용 공정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