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이달 16일까지

이영규 2024. 6. 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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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안전 분야에 이어 이번에 도민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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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 공익침해행위 신고 포스터

경기도가 오는 6월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지난 4월 안전 분야에 이어 이번에 도민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해당 기간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생활 속 맞춤형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이선범 조사담당관은 "이번 환경 분야 집중 신고 기간 운영으로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공익제보를 할 수 있음을 알게 되고 더 나아가 공익침해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함으로써 경기도의 생활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음을 알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년간 환경 분야 공익제보에 대해 677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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