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 농업경영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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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경영체를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조건은 가루쌀 재배를 30㏊이상 확보할 계획이 있고,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다.
가루쌀 재배면적을 60㏊ 이상 확대 계획이 있는 단지는 공동육묘장, 트랙터, 콤바인 등 가루쌀 생산 확대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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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경영체를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조건은 가루쌀 재배를 30㏊이상 확보할 계획이 있고,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다. 단지 공동운영과 재배 확대에 필요한 교육·상담 비용 3000만원을 지원한다.
가루쌀 재배면적을 60㏊ 이상 확대 계획이 있는 단지는 공동육묘장, 트랙터, 콤바인 등 가루쌀 생산 확대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발된 단지에는 종자(바로미2) 유상공급, 단지별 맞춤형 생산기술,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가루쌀 단작 시 ㏊당 200만원, 밀·조사료와 이모작 시 ㏊당 350만원), 생산량 전량 정부 매입 등에 대한 지원이 있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가루쌀이 밀가루를 대체할 경우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정부에서 가루쌀 생산 전량을 매입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식품소재로 개발하고 있어 안정적 판로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가루쌀은 빵, 이유식 등 가공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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