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낙동강서 보트 뒤집혀 … 40대 심정지 이송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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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혀 사람이 물에 빠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본포생태공원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드론, 보트 등을 동원해 곧장 수색을 벌였으며 오후 5시 40분께 수중에서 요구조자를 찾아냈다.

소방 당국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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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이 요구조자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2일 오후 4시 2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혀 사람이 물에 빠졌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본포생태공원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특수대응단, 드론, 보트 등을 동원해 곧장 수색을 벌였으며 오후 5시 40분께 수중에서 요구조자를 찾아냈다.

이 40대 남성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80m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경찰과 함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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