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쩍이는 페스티벌 드레싱 어때?
김명민 2024. 6. 3. 00:01
뜨겁고 강렬한 써머 트렌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페스티벌 룩이 가장 먼저 여름을 알린다. 리드미컬한 춤사위를 더욱 매력적으로 살려줄 프린지 장식과 어두운 스테이지를 빛낼 메탈릭 룩이 런웨이에 대거 등장한 것. 선두는 라반. 아이코닉한 체인 메일 드레스에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매치해 완벽한 페스티벌 룩을 제안했다. 실험적인 시도를 꾀한 건 프라다. 오피스 룩 전체에 프린지 디테일을 더해 모던한 옷차림을 과감하게 변신시켰다. 마지막으로 화룡점정을 찍은 크리스티안 코완의 디스코 볼 드레스까지. 이번 시즌, 뜨거운 여름밤을 보낼 스타일링 아이디어는 런웨이에서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삼각형 장식의 스트라스 네크리스는 가격 미정, Chanel.
포인티드 토 뮬은 가격 미정, Alexander McQueen.
프린지 튜브 톱 드레스는 8백만원대, Tom Ford.
골드 뷔스티에 톱은 1백20만9천원, Marc Jacobs.
레드 포인트 메탈 이어 커프는 1백70만원, Fendi.
메탈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Balenci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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