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영호 "정숙, 19금 느낌 편집 마음 아파"

이창규 기자 2024. 6. 2.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악플러들에 대해 분개한 가운데, 영호가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영호가 귤로 만든 하트를 보면서 "난 야한 걸로 보여"라고 말하는가 하면, "나 너 옆에서 자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리는 등 적극적인 플러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악플러들에 대해 분개한 가운데, 영호가 그를 두둔하고 나섰다.

지난 30일 영호는 금주 방송된 내용이 사실과 상이한 점이 많다면서 실제 있었던 일과 방송에서 편집된 내용을 정리해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지금껏 정숙님이 말한 분위기 띄우려고 한 멘트들은 죄다 19금 느낌으로 편집됐다는 점이 정말 마음이 아프다"면서 "정숙님이 촬영에서 도덕적으로 나쁜짓 한것 하나도 없고, 방송 이외에 사회에서도 어엿하게 생활하시는 분이고, 아무 이성과 만나는 등 격이 떨어지는 사람이 전혀 아니"라고 정숙을 지지했다.

앞서 정숙은 지난 2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영호와 술자리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영호가 귤로 만든 하트를 보면서 "난 야한 걸로 보여"라고 말하는가 하면, "나 너 옆에서 자고 싶어"라고 애교를 부리는 등 적극적인 플러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방송에서 그려진 모습으로 인해 악플이 이어지자, 정숙은 자신의 계정에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악플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네티즌은 "나솔 15세인데 19금 멘트들. 지금 방송에서 저러는 게 일반인인 거 같나. 방통위에 신고하고 싶다"고 비난했는데, 이에 정숙은 악플을 남긴 네티즌을 향해 "방통위에 꼭 신고해 주세요. 저도 억울하니까"라고 반박에 나섰다.

그는 "일어나보니 댓글에 바퀴벌레가 천지네? 지우기도 귀찮고, 내가 신고 정신이 얼마나 투철한지 아직 모르나 봄?"이라고 분개하며 "아 그리고 방송 보고 불편했다는 사람들 방송 보지 말고 방통위에 신고해주세요 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숙은 영호가 남긴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악플러들아.. 왜 하나같이 익명계정이야? 너네가 진짜 계정으로 얼굴 까고 악플달면 인간으로 여겨주고 상대해줄테니 벌벌 떨지말고 세상 밖으로 나와.. 불쌍해"라고 적었다.

또한 "그리고 순자한테 사과하라는 바퀴벌레는 상황 앞뒤 파악 안 됐으면 지능 좀 높이고 오시고, 영호한테 배려없었다는 바퀴벌레는 넌 그럼 평생 호구처럼 살아요"라고 적은 정숙은 "끝으로 나 영호랑 얼굴보고 오해 풀려고 남자숙소 간건데, 그 길 막아서서 사람 이상하게 만든 광수 오바했다고 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정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