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지켜주세요’ 어린이들의 외침 [쿠키포토]

박효상 2024. 6. 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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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120여 명과 함께 초대형 그림 퍼즐을 설치하는 '퍼즐모아 바다보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8일)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다 보호를 위해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퍼즐모아 바다보호 외에도 해양 캠페이너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OX 퀴즈, 바다 영상 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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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퍼즐모아 바다호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그림을 퍼즐 조각에 그리고 있다.
그린피스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어린이 120여 명과 함께 초대형 그림 퍼즐을 설치하는 ‘퍼즐모아 바다보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해양의 날(8일)을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다 보호를 위해 정부에 글로벌 해양조약 비준을 촉구하고자 기획됐다.
그린피스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퍼즐모아 바다호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퍼즐 조각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판에 붙이고 있다.

어린이는 각자가 꿈꾸는 바다를 그린 퍼즐 조각 151 개를 모아 가로 6m, 세로 2.7m 크기의 퍼즐을 설치했다. 쓰레기와 그물 등 위기에 처한 바다 퍼즐판은 어린이들의 그림으로 채워지며 깨끗한 바다와 건강한 고래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그린피스가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퍼즐모아 바다호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초대형 퍼즐 앞에서 바다를 지켜달라고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퍼즐모아 바다보호 외에도 해양 캠페이너가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 OX 퀴즈, 바다 영상 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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