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장마 전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전대비 특별대책반(T/F) 참여한다.
이번 T/F는 산사태 등 사면붕괴,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복구사업장, 폭염 등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하고, 사고발생 위험에 대한 점검과 대응책을 마련한다.
이 중 산림청은 사면붕괴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림피해 복구지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이행을 중점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등 안전관리대책 중점 수행
산림청이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사전대비 특별대책반(T/F) 참여한다.
이번 T/F는 산사태 등 사면붕괴, 하천재해, 지하공간 침수, 재해복구사업장, 폭염 등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하고, 사고발생 위험에 대한 점검과 대응책을 마련한다.
이 중 산림청은 사면붕괴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임도, 산림피해 복구지 등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이행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올해 장마 시작 전까지 복구를 완료토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산사태 급증에 따른 복구지역 증가와 봄철 폭우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미리 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3월부터 사업에 착수,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을 열고 지연이 없도록 관리 중이다.
그 결과 지난달 말 복구공정률은 73%로, 올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산림청은 이달 중 공정률이 부진한 사업장에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장마 시작 전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를 완료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韓, 尹과 ‘헤어질 결심’ 대신 관계 회복…당정화합 지속되려면
- ‘이진숙 탄핵심판’ 방통위 파행 책임론 질의…“추천 않는 국회” vs “대통령 탓”
-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생중계 피했다…法 “법익 종합 고려해 결정”
- 민주,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출범…“尹, 이념·편향 외교로 지평 축소”
- 고려아연,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시장·주주 우려, 겸허히 수용”
- 한동훈에 등 돌린 20대 청년…73.2%는 “잘 못한다” [쿠키뉴스 여론조사]
- 암살드론 ‘모하비’, 포항 독도함서 첫 이륙 [쿠키포토]
- 올 상반기 내수기업 수출매출 코로나19 이후 첫 ‘역성장’
- 수능 D-1, 오늘 예비소집…수험생이 꼭 알아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
- 국힘, 李 공직선거법 재판 생중계 불허에 “존중하나 민주당에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