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서 보트 뒤집어져 40대 심정지

이영호 2024. 6. 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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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4시 2분께 창원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어져 사람이 빠졌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는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지 1시간 30여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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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2일 오후 4시 2분께 창원 의창구 동읍 본포교 인근 낙동강에서 "보트가 뒤집어져 사람이 빠졌다"는 행인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소방본부는 드론과 보트 등을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지 1시간 30여분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하류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4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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