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발 부산행 KTX 최고 30분 지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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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6대가량이 차량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경남 양산 지역을 지나던 KTX 열차에 이상 신호(장애표시등)가 감지됐다.
정비를 거치면서 해당 열차는 부산역에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6시 2분을 30분 이상 넘겨 도착했다.
해당 열차가 지연되면서 이어서 부산역으로 들어오는 KTX 열차 등 5대도 10∼3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것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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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영호 기자]
2일 오후 서울발 부산행 KTX 열차 6대가량이 차량 정비 문제로 10∼30분가량 지연됐다.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경남 양산 지역을 지나던 KTX 열차에 이상 신호(장애표시등)가 감지됐다.
해당 열차는 차축에 발열 문제가 발생해 가까운 울산역에서 정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를 거치면서 해당 열차는 부산역에 당초 예정 시간인 오후 6시 2분을 30분 이상 넘겨 도착했다.
해당 열차가 지연되면서 이어서 부산역으로 들어오는 KTX 열차 등 5대도 10∼30분 정도 늦게 도착한 것으로 코레일 측은 파악했다.
코레일은 해당 열차를 차고로 입고시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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