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김종국♥윤은혜 러브라인, 진짜 설렜었다"(런닝맨)[종합]

오수정 기자 2024. 6. 2.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런닝맨'에서 강훈이 과거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예은과 박주현이 출연한 가운데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꾸며져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지예은은 그런 강훈에게 "이야~ 좋아요"라고 했고, 유재석은 "뭐가 좋으냐"면서 물었다.

본격적인 '짝꿍과 짭꿍사이' 레이스에 앞서 짝꿍 선정에 들어갔고, 박주현-유재석, 지예은-하하, 김종국-강훈, 송지효-지석진이 한 팀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강훈이 과거 김종국과 윤은혜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예은과 박주현이 출연한 가운데 '짝꿍과 짭꿍 사이' 편으로 꾸며져 커플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NEW 막내 강훈을 놀리기에 바빴다. 특히 강훈이 자동차 안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광고를 언급하면서 "너 그 춤은 뭐니?"라고 놀렸고, 강훈은 당황했다. 

광고를 찍은 강훈에게 하하는 "강훈아, 스타될 준비 됐냐?"라고 물었고, 강훈은 "도와주십시오"라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랑 하하가 대기실에서 '강훈이 런닝맨 나오게 됐으니까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될거다'라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날의 게스트 지예은, 박주현이 등장했다. 지예은은 등장과 동시에 유재석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너무 신기하다. '런닝맨'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면서 행복해했다. 

김종국은 게스트 등장에도 뻘쭘하게 서있는 강훈에게 "강훈아 너도 게스트 나오면 반기고 그래. 너 이제 게스트 아니야"라고 강하게 키우려고 했다. 

지예은은 그런 강훈에게 "이야~ 좋아요"라고 했고, 유재석은 "뭐가 좋으냐"면서 물었다. 지예은은 "얼굴 좋아요"라고 속마음을 그대로 말해 웃음을 줬다. 

본격적인 '짝꿍과 짭꿍사이' 레이스에 앞서 짝꿍 선정에 들어갔고, 박주현-유재석, 지예은-하하, 김종국-강훈, 송지효-지석진이 한 팀이 됐다. 특히 지예은은 하하와 강훈 중 하하를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주기도. 

레이스를 위해 환복 후 이동을 하던 중 박주현은 유재석에게 몰래 "예은이가 강훈 씨랑 이어달라고 했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이를 바로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 

지예은은 '초롱이 여친' 이후로 러브라인을 만드는 건 처음이라면서 부끄러워했고, 이에 김종국은 "러브라인에 대해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다. 

유재석은 "종국이가 러브라인의 시조새"라면서 'X맨' 시절을 언급했다. 강훈은 "윤은혜 님"이라고 실명을 이야기하면서 "그 때 형 덕분에 진짜 설렜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가만히 있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