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용화산서 암벽 등반하던 50대 여성 60m 아래로 떨어져 숨져
한영혜 2024. 6. 2. 19:01
암벽 등반을 하던 50대 여성이 60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29분께 강원 춘천시 사북면 고성리 용화산 새남바위에서 암벽 등반하던 A씨(53)가 60m 아래로 떨어졌다.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를 보인 A씨는 헬기 등을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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