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성, 모터쇼 섭외에 사활 걸었다 "선수들과 서킷 승부" (당나귀 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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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성 대표가 모터쇼 섭외에 사활을 걸었다.
김헌성은 "올해 모터쇼에 제가 사활을 걸었다"면서 아주 희귀한 차, 전 세계 한정판 레이싱용 경주차를 갖고 있는 분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김헌성은 자신이 이기면 모터쇼 참석 섭외비 1천만 원 없이 무료로 진행, 지면 직원들 30명의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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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헌성 대표가 모터쇼 섭외에 사활을 걸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헌성 대표가 4개월 만에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헌성은 오랜만에 복귀해 예전보다 살이 빠지고 그을린 모습을 보여줬다. 호텔 성수기인 여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헌성은 김숙이 "강릉의 셀럽으로 활동하신다고 들었다"고 묻자 "대한민국 셀럽이다. 사인이 없었는데 사인을 만들었다. 진짜 많이 알아보신다"고 말했다.
김헌성은 객실 팀 김성균 부장과 마주앉아 근처에 대형 호텔들이 공사 중인 것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김헌성을 향해 "호텔을 팔아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어봤다. 김헌성은 웃으면서 "더 잘해야죠"라고 얘기해줬다.
김헌성은 김성균 부장에게 "우리만의 특별한 게 없으면 손님을 뺏길 거다. 모터쇼를 6년 했는데 우리만의 고유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면서 열심히 준비 중인 모터쇼에 대해 말했다.
김헌성은 모터쇼를 위해 직접 전시 차량 확보에 나서며 올해 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차량 수, 역대 최대 제휴사 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김헌성은 "올해 모터쇼에 제가 사활을 걸었다"면서 아주 희귀한 차, 전 세계 한정판 레이싱용 경주차를 갖고 있는 분을 만나러 간다고 했다.
김헌성은 김성균 부장과 함께 인제 자동차 경주장으로 향했다.
김헌성은 프로 카레이서이자 짐카나 국가대표 감독 박재홍을 만나 섭외에 돌입했다.
김헌성은 박재홍을 위해 준비해온 모터쇼 PPT자료를 건넸다. 박재홍은 이미 모터쇼에 대해 알고 있다고 했다.
김헌성은 박재홍이 모터쇼를 알고 있다고 하자 화색이 도는 모습을 보였다.
박재홍은 지난 대회에서 1등을 했던 레이싱카를 공개했다. 박재홍은 경기용 레이싱카의 가격에 대해 튜닝 금액만 약 7천만 원으로 차 값까지 더하면 1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헌성은 박재홍에게 자신의 슈퍼카를 보여줬다.
박재홍은 수동인 김헌성의 슈퍼카에 설레는 얼굴을 보이며 "대표님이 얼마나 차를 사랑하는지 공감이 된다"고 했다.
김헌성은 연습장으로 이동해 박재홍과 팀원들의 짐카나, 드리프트 훈련을 보게 됐다.
김헌성과 김성균 부장은 세계 2위 선수의 슬라럼 기술, 고난이도 회전 기술 등을 눈앞에서 보고 "영화에서만 보던 거다"라고 감탄을 했다.
김헌성은 박재홍의 마음을 얻기 위해 자신의 슈퍼카로 프리스타일 주행을 선보였지만 확답은 받지 못했다.
결국 김헌성은 박재홍에게 정식 서킷에서의 승부를 제안했다. 박재홍은 레이싱 3개월 차 선수, 1년 경력의 여성 선수를 내보내겠다고 했다.
김헌성은 자신이 이기면 모터쇼 참석 섭외비 1천만 원 없이 무료로 진행, 지면 직원들 30명의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성은 선수들을 상대로 스피드를 내봤지만 승리하지는 못했다. 박재홍은 김헌성의 레이스에 찐팬이 됐다면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무료 섭외에 응하겠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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