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4경기 연속 선발' 서울, 광주전 선발 공개...광주는 엄지성 선봉 [K리그1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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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때문에 제주의 경기 결과를 떠나 서울과 광주 모두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서울과 광주는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이번 경기에서 끊고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광주는 김기동 감독이 서울에서 치르는 첫 경기였던 지난 3월 리그 개막전에서 서울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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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환 기자) 제시 린가드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아직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린가드가 광주를 상대로 홈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FC서울과 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FC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승점 17점으로 리그 8위, 광주는 승점 16점으로 리그 9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일류첸코와 린가드가, 광주는 이건희와 엄지성이 공격을 책임진다.
홈팀 서울은 백종범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한다. 강상우, 박성훈, 권완규, 최준이 수비를 맡는다. 이승모와 기성용이 허리를 받친다. 임상협, 한승규, 린가드가 2선을 구축한다. 일류첸코가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린다.
최철원, 황현수, 이태석, 팔로세비치, 류재문, 김신진, 강주혁, 박동진, 그리고 윌리안은 벤치에 앉았다.
원정팀 광주는 김경민이 골문을 지킨다. 김진호, 허율, 변준수, 이상기가 수비라인을 구성한다. 문민서와 김한길이 측면에, 최경록과 정호연이 중원에 배치됐다. 엄지성과 이건희가 투톱으로 공격을 이끈다.
이준, 이으뜸, 김경재, 가브리엘, 정지용, 이강현, 박태준, 빅톨, 베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치열한 중위권 다툼의 순위를 가를 수 있는 경기다. 서울과 광주의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고, 서울 위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9)와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0)가 촘촘하게 순위를 지키고 있다. 인천은 16라운드까지 치렀고, 제주는 서울보다 앞서 강원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때문에 제주의 경기 결과를 떠나 서울과 광주 모두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서울과 광주는 각각 최대 6위와 7위 자리까지 넘볼 만하다.
순위만 중요한 게 아니다. 서울과 광주는 최근 좋지 않았던 흐름을 이번 경기에서 끊고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한다. 홈팀 서울은 지난달 11일 인천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둔 이후 3경기에서 2무 1패를 거두며 3경기 무승에 빠져 있다. 무엇보다 홈 4연패에 빠진만큼 이제는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의 달콤함을 선물할 때가 됐다.
그렇다고 광주가 쉽게 승리를 내줄 만한 상황은 아니다. 광주는 지난달 홈에서 울산HD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다시 상승세에 오르는 듯했으나, 이어진 세 경기에서 1무 2패를 거두며 흔들리고 있다. 개막전 이후 매 경기에서 실점을 내주는 등 지난 시즌 최소 실점팀의 면모를 잃은 광주다.
광주는 개막전에서 승리한 좋은 기억을 되살리려 한다. 광주는 김기동 감독이 서울에서 치르는 첫 경기였던 지난 3월 리그 개막전에서 서울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다만 변수는 원정 경기라는 점, 그리고 다수의 부상자들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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