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인도적 활동 보다 체계적으로… 사단법인 솔나무 창립총회

김아영 2024. 6. 2.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솔나무(이사장 송솔나무)는 최근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보다 체계적·공식적으로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사단법인 솔나무의 설립자인 그는 120여개국 나라를 다니며 음악 연주로 많은 이들을 위로했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긴급구호와 물자 전달 사역을 담당했다.

사단법인 솔나무는 이런 설립 취지에 따라 법인명도 '솔나무'로 해 그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사장에 우크라에서 구호 사역 펼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씨 선임

㈔솔나무(이사장 송솔나무)는 최근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인도주의적 활동을 보다 체계적·공식적으로 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정식 등록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큰 소명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솔나무는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에서 긴급구호와 물품 지원 등 피란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창립총회에 앞선 감사예배에서 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 대표인 임현수 목사는 ‘사명과 충성’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도모하고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많은 사람의 유익을 위해 일하자”고 당부했다.

3년간 법인을 이끌 이사장에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씨가 선임됐다. 사단법인 솔나무의 설립자인 그는 120여개국 나라를 다니며 음악 연주로 많은 이들을 위로했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에는 우크라이나에서 긴급구호와 물자 전달 사역을 담당했다. 사단법인 솔나무는 이런 설립 취지에 따라 법인명도 ‘솔나무’로 해 그 정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