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총선 출구조사서 모디 총리 3연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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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 투표가 종료된 뒤 나온 출구조사 결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이 주도하는 정치연합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매체인 NDTV 등이 1일(현지시간) 총선 마지막 7단계 투표가 종료된 뒤 보도한 6개 출구조사 결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정치연합인 국가민주연합(NDA)은 연방하원 543석 중 353~401석의 과반수(272석) 이상을 확보했다.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최종 투표가 끝난 뒤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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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총선 투표가 종료된 뒤 나온 출구조사 결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도국민당이 주도하는 정치연합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매체인 NDTV 등이 1일(현지시간) 총선 마지막 7단계 투표가 종료된 뒤 보도한 6개 출구조사 결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정치연합인 국가민주연합(NDA)은 연방하원 543석 중 353~401석의 과반수(272석) 이상을 확보했다.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최종 투표가 끝난 뒤 공개됐다.
2014년과 2019년 있었던 총선 출구조사에서는 NDA의 승리가 정확히 예측된 바 있다. 다만 의석 수는 출구조사에서 예상됐던 것보다 적은 수를 확보했다.
모디 총리가 3연임을 하게 되면 인도 최초의 총리인 자와할랄 네루에 이어 3연임을 한 두 번째 인도 지도자가 된다.
이번 총선에서 모디 총리는 수억 명의 인도인에게 혜택을 주는 복지 프로그램, 빈곤 감소, 세계 5위권의 경제 발전 등의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 운동을 해왔다.
반면 야당은 인도의 높은 실업률, 선거 전날 두 명의 야당 지도자를 투옥시키는 등의 행위로 야당을 무력화시키려 한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선거 운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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