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IPA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김민 2024. 6. 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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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이경규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플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 활동 등을 소개하고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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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는 이경규 사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 실천 약속을 담은 영상을 제작 후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장은 IPA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 직원 친환경 텀플러 사용,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에코백·티셔츠 제작 활동 등을 소개하고 IPA가 추진 중인 ‘섬 여행객 플라스틱 되가져오기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IPA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A는 현재 항만 하역장비 친환경화,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운영 등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탄소 녹색항만 구축 전략목표를 세우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탄소관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또 2035 경영목표 ‘온실가스 50% 감축’을 신설해 탄소중립 인천항 실현의지를 다지고 노력을 구체화 중이다.

IPA의 탈(脫) 플라스틱 실천 의지를 다진 이 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이 사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IPA의 친환경 의지를 인천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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