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수출 확대 전략 추진 ‘수출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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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46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도는 지난 달 31일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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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분야 수출시책 등 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원방안 논의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46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도는 지난 달 31일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경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중소벤처기업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등 9개 기관 관계자와 무역 전문가, 협의회 위언원, 도내 수출기업 5개사 직원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 달성으로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지원 등 내용을 담은 경남 수출확대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타깃시장과 연계한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경남 수출 확대 전략 추진상황 점검에 이어 성과 제고를 위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건의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협의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현재 지원이 부족한 소프트웨어 제품과 같은 전자적 형태의 무체물 수출에 대한 정책발굴 요청과 다양한 수출지원사업 확대 등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협의회에 이어 온라인 수출을 위한 디지털무역 체험 기회로 회의에 참석한 함양의 농업회사법인 ㈜아침햇살은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미국 등에 수출하는 떡볶이 상품을 촬영해 코트라 해외바이어용 온라인 쇼핑몰인 바이코리아에 올렸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도 경남 수출은 143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15.7% 증가와 19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해 현장에 필요한 시책발굴과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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