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농촌 유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성황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2024. 6. 2.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는 완주군에서 전북 농촌 유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 고산면에 자리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2일 1박 2일간 전북 도내 농촌유학생과 학부모 160여 명, 도 귀농·귀촌연합회 20여 명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농촌 유학-귀농·귀촌…상생 자리 만들어'

(사)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회장 정용준)는 완주군에서 전북 농촌 유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이란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1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2024 전북 농촌 유학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 행사.[사진제공=완주군]

이 행사는 지난해 시작 올해 3번째 맞는다. 농촌 유학과 귀농·귀촌이 상생할 자리를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다. 완주군 고산면에 자리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1~2일 1박 2일간 전북 도내 농촌유학생과 학부모 160여 명, 도 귀농·귀촌연합회 20여 명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사)전북도 귀농귀촌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는 농촌유학생과 학부모님들이 함께할 명랑운동회, 드론·로봇 체험, 놀토피아 체험, 학부모 간담회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정용준 연합회장은 "인구소멸 시대에 관계 인구 형성은 중요한 문제로 농촌 유학과 귀농 귀촌이 잘 연결되도록 지역의 여러 공동체와 함께 협력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군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안에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소통·교류하면서 다양한 경험할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누리는 미래 행복 도시 완주에서 이러한 꿈을 이뤄 가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