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서 500명 참가 생활체육 자전거 타기 대행진

강민한 2024. 6. 2. 1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전날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밀양시생활체육 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해 지난달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157명, 중급 188명, 상급 156명 등 501명이 참여했다.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한 참가자들은 각 신청코스에 따라 초급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3㎞), 중급은 마산배수장(5㎞), 상급은 오산교 입구(16㎞)를 왕복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일 밀양시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열린 ‘밀양시 생활체 육 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나서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전날 상남면 예림초등학교에서 ‘밀양시생활체육 시민 자전거타기 대행진’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해 지난달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아 초급 157명, 중급 188명, 상급 156명 등 501명이 참여했다.

예림초등학교를 출발한 참가자들은 각 신청코스에 따라 초급은 국립종자원 경남지원(3㎞), 중급은 마산배수장(5㎞), 상급은 오산교 입구(16㎞)를 왕복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경치 감상과 여가선용, 체력 증진과 동호인 친목 도모 등 기대와 설렘으로 3개 코스를 완주했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시민들이 자전거 타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며 “그동안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