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2차 부실채권 1360억 공동매각 진행

이호연 2024. 6. 2.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입찰 등 매각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계약 완료
저축은행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 연합뉴스

저축은행중앙회는 2일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해 입찰 등 매각 절차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을 이달말까지 체결할 계획이다.

중앙회 측은 "이번 공동매각으로 지난해 12월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된 만큼, 향후에도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부실채권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