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잠깐, 누워서도… '혈당' 낮추는 동작 8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날이 더워져서 야외 활동을 미루고 있는 당뇨 환자라면 주목하자.
그래서 당뇨 환자는 꼭 운동을 해야 한다.
이럴 때 대한당뇨병학회지에 소개된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천해 보자.
미국당뇨병학회 역시 당뇨 환자에게 체지방률을 개선하는 유산소운동과 근육량을 늘려주는 근력운동이 접목된 순환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면 근육이 수축하면서 혈중 포도당을 흡수한다.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되고 인슐린 기능도 좋아진다. 그래서 당뇨 환자는 꼭 운동을 해야 한다. 한 낮의 더위 때문에 야외에서 운동하기 힘들거나, 따로 시간을 내 헬스장에 가는 게 부담인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대한당뇨병학회지에 소개된 당뇨 환자에게 추천하는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천해 보자. ‘코로나 시대, 당뇨병 환자의 홈트레이닝’이라는 논문에 실린 홈트레이닝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스쿼트=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이 발보다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 동작
②런지=양발을 앞뒤로 넓게 벌리고 서서, 앞쪽 무릎은 90도로 굽히고 뒤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리는 동작
③힙 익스텐션=손과 무릎으로 몸을 지지해 엎드린 후, 다리 한쪽씩 뒤로 쭉 펴서 엉덩이에 힘을 주는 동작
④마운틴 클라이머 트위스트=엎드려뻗쳐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복부 쪽으로 굽혔다 펴는 동작
⑤래터럴 레그 레이즈=옆으로 누워 한쪽 팔꿈치로 몸통을 받친 상태에서, 위쪽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렸다 내리는 동작
⑥브릿지=천장을 보고 무릎을 굽혀 누운 상태에서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어깨로 몸을 받치면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
⑦밴드 니 트위스트=팔을 양쪽으로 쭉 벌려 눕고, 두 다리를 모아 한쪽 옆으로 내리고 몸통은 다리와 반대 방향으로 비트는 동작
⑧싱글 레그 플랭크=엎드려뻗쳐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위로 쭉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
각 동작은 1분씩 총 8분 실시한 후 2분간 쉬고, 이를 세 번 반복하면 된다. 미국당뇨병학회 역시 당뇨 환자에게 체지방률을 개선하는 유산소운동과 근육량을 늘려주는 근력운동이 접목된 순환운동을 할 것을 추천한다. 한 번 운동할 때마다 최소 30분씩 매일 운동하라고 권하지만, 매일 하는 게 어렵다면 1회 운동 시간을 늘리면 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인슐린 투여 말라"… 美 FDA 자문위, 노보 노디스크 '아이코덱' 승인 반
- 당뇨병 치료용 ‘인슐린’ 대량 생산의 길 열려
- ‘性 흥미’ 줄어든 40~50대 남성, 스킨십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 할리우드 유명 배우, 키 183cm인데 58kg까지 감량… 식이장애까지 겪었다는데, 누구?
- 치매 유발하는 청력 저하… ‘이 습관’으로 미리 예방하세요
- 유지어터 신봉선도 ‘이 간식’에 빠졌다… 알고 보면 열량 폭탄?
- "난 얼마나 늙었을까?"… 알아보는 '두 가지 테스트', 지금 해보세요
- ‘맥주 한 잔인데, 운전해도 괜찮겠지?’ 절대 금물
- 목 아플 때 '박하사탕' 물면 시원한데… 실제로도 좋을까?
- 블레이크 라이블리 “감독이 키스하고 성희롱” 폭로… ‘포르노 중독’ 경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