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다문화가족 '스마트 쉼 힐링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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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바쁜 일상 속 정신적 치유를 도울 '제17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관내 다문화 15가족, 80여 명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서먹한 가족 관계를 개선들 돕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2017년부터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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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바쁜 일상 속 정신적 치유를 도울 '제17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 관내 다문화 15가족, 80여 명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을 벗어나 다양한 봉사활동과 캠페인 함께하며 가족과 함께 힐링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서먹한 가족 관계를 개선들 돕고,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2017년부터 운영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스마트 쉼, '과의존' 예방 교육(전북스마트쉼센터) ▲봉사자도서관 속으로(봉사자도서관) ▲점심 식사 '짜장면&탕수육'(나눔회봉사단체)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전북이벤트MC협회) ▲탄소중립 실천 교육(전주시 기후 위기 대응과) ▲업사이클링 체험(전주덕진자활센터)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참여자 모두 개인 텀블러 사용과 음식물 안 남기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없는 캠프를 만들었다. 일상생활 속 실천할 자원재순환을 생각한 시간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른 이웃들과 가족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해서 즐거웠다"면서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생각해 보았고, 앞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이천 이사장은 "바른 ICT 사용 문화 확산과 가족들도 함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소통 시간을 함께 보낸 힐링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가족들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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