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 오염된 느낌"…강진, 철저한 관리법 공개 '김호중 보고있나' (놀뭐)[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강진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땡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진과 만났다.
유재석은 강진에게 "요즘 축제 시즌 아니냐"고 물었고, 강진은 "바쁘다. 시즌이다. 근데 저는 '놀면 뭐하니'를 나와야 다음해 축제를 20곳 돌 수 있다"며 "진성이 나와서 잘 되지 않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하하 역시 "트로트계의 유재석"이라며 자기관리 철저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강진이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기 관리법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6월 13일 개최될 ‘우리들의 축제’ 섭외를 위해 발로 뛰는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하하는 '땡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진과 만났다. 유재석은 강진에게 "요즘 축제 시즌 아니냐"고 물었고, 강진은 "바쁘다. 시즌이다. 근데 저는 '놀면 뭐하니'를 나와야 다음해 축제를 20곳 돌 수 있다"며 "진성이 나와서 잘 되지 않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전파상사'에 아드님 민석씨가 나오지 않냐"고 물었고, 강진은 "잘 보고 있다. 어릴 때부터 의지도 안하고 혼자서 잘 한다. 베이스와 드럼도 혼자 익혔다"며 아들 자랑 역시 잊지 않았다.
사실 '땡벌'은 나훈나 앨범 수록곡이었다고. 강진은 "제가 무명생활이 길었다. 70년도에 노래 시작을 했는데 2007년에 '땡벌'이 떴다. 30년의 무명시절이 있었다"며 "무명 때도 항상 운동을 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늘 준비했다. 가수에게는 무명 생활이 있어야 대중이 소중한 줄도 안다'고 했다.
강진은 "그분들이 저를 사랑해주셔서 제가 있는 것"이라며 연예인으로서의 남다른 철학을 보이기도.
또한 그는 "의사선생님들이 하지 말라는 건 절대 안한다. 탄거 단거 기름진 거 안 먹는다"며 "일정 있을 때는 3끼를 먹고 없을때는 2끼를 먹는다. 저녁 7시전에 식사를 끝내고 야식을 먹지 않는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하하 역시 "트로트계의 유재석"이라며 자기관리 철저한 모습에 놀라워했다. 강진은 "저는 술은 입에도 안 댄다"며 "'땡벌'이 잘되고 유명가수가 됐는데 이걸 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친구들도 잘 안만난다. 나가면 구설수가 생길수도 있다"고 남다른 자기관리 철학을 전했다.
유재석 역시 동감하며 "저도 그렇다"고 물개박수를 쳤다. 강진은 "술 마시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된다. 오염되는 느낌이다. 맨정신인 사람하고만 대화한다"고 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껄렁껄렁 건방 떨더니…김호중, '구속 송치' 자포자기 변천사 [엑:스레이]
- '이동국 아들' 시안, 대회 우승+득점왕…차세대 유망주답네
- 이효리 고백에 친언니 '오열'…카톡 메시지 공개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건강 상태 고백…"막막하고 우울"
- '박지윤 이혼' 최동석 "아이들 아니면 이곳 살 이유 없어"
- 범죄자가 만든 음식이라니…백종원 새 예능, 소년범 출연에 '갑론을박' [엑's 이슈]
- 김재중X김준수, 라이브+퍼포+애교까지…"오빠들이 돌아왔다!" [엑's 이슈]
- 류화영, '티아라 왕따' 사실 주장 "폭행·폭언 多, 억울해도 침묵 지켰다" [전문]
- 한소희, '악플러 소동→93년생 정정' 후 휘청…'깜짝이야' [엑's 이슈]
- 이혜영, '27조 재력가' ♥남편 폭로 "소개팅 때 자꾸 나랑 자려고…" (노빠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