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730일 만에…홈 5G 연속 매진 달성, 1일 KT전 2만500석 완판! [광주 현장]

유준상 기자 2024. 6. 1.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꽉 찼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오후 4시 30분 2만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KIA의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14번째(3월 23일 키움전, 4월 6~7일 삼성전, 10일 LG전, 21일 NC전, 5월 3~4일 한화전, 12일 SSG 더블헤더 1차전, 15일 두산전, 24~26일 두산전, 5월 31일~6월 1일 KT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또 꽉 찼다.

KIA 타이거즈는 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8차전을 앞두고 "오후 4시 30분 2만500석 전석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KIA의 홈경기 매진은 올 시즌 14번째(3월 23일 키움전, 4월 6~7일 삼성전, 10일 LG전, 21일 NC전, 5월 3~4일 한화전, 12일 SSG 더블헤더 1차전, 15일 두산전, 24~26일 두산전, 5월 31일~6월 1일 KT전)다. 

2014년부터 광주-KIA챔피언스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KIA는 5월 31일 KT전에서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처음으로 홈 4경기 연속 매진(5월 24일 두산전~진행 중)을 달성했다. 또한 1일 경기를 포함해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2011년 6월 11일~12일 군산 LG전, 6월 17일~19일 광주 삼성전 이후 4730일 만에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만들었다.

KIA는 1일 경기를 포함해 올 시즌 28경기에서 49만2299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무등야구장으로 홈구장으로 썼던 2009년(21회)를 뛰어넘고 구단 역대 한 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달 31일에 진행된 시리즈 첫 경기에선 KT가 8-5로 승리했다. 5회말까지 2-3으로 끌려가던 KT는 6회초 장성우의 솔로포로 3-3 균형을 맞췄고, 멜 로하스 주니어의 만루포로 승부를 뒤집으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타자들과 불펜투수들이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를 완성했다.

1일 경기에선 KT 육청명, KIA 제임스 네일이 선발 등판한다. 올해 2라운드 17순위로 KT에 입단한 육청명은 올 시즌 8경기(선발 6경기) 27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하고 있다. 네일은 11경기 66이닝 6승 1패 평균자책점 1.64로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