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이승엽과 KBO리그 통산 타점 공동 2위 '등극'…1회 투런포 '쾅'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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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KBO리그 통산 타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정은 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SSG의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첫 타석 홈런으로 2타점을 추가한 최정은 KBO리그 통산 1498타점을 기록, '라이언 킹' 이승엽과 통산 타점 타이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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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기 기자)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이 KBO리그 통산 타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최정은 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SSG의 3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서 첫 타석에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1사 2루 2B 2S 상황에서 상대 선발 조영건의 143km/h 직구를 때려 왼쪽 구석 담장을 넘겼다. 타격 직후엔 볼이 외야에 떨어져 2루타인 줄 알았으나 SSG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결국 홈런으로 정정됐다.
2루에서 판독 결과를 지켜보던 최정을 유유히 3루를 밟고 홈으로 들어왔다.
첫 타석 홈런으로 2타점을 추가한 최정은 KBO리그 통산 1498타점을 기록, '라이언 킹' 이승엽과 통산 타점 타이를 이뤘다. 통산 타점 1위는 현재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는 최형우로, 통산 1588타점이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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