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g 유지' 박나래, XS사이즈 피팅도 가능 "이런 날 오다니" (나 혼자 산다)[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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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엑스스몰 사이즈의 옷도 맞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십 몇 년 동안 안 맞았던 스몰 사이즈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오프라인 쇼핑의 목표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를 입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이런 날이 오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매장 직원은 박나래에게 스몰보다 더 작은 엑스스몰 사이즈가 더 맞을 것 같은데 현재 엑스스몰은 품절상태라고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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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가 엑스스몰 사이즈의 옷도 맞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한남동 편집숍 거리를 찾아 오프라인 쇼핑을 하려고 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십 몇 년 동안 안 맞았던 스몰 사이즈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오프라인 쇼핑의 목표를 드러냈다.
박나래는 첫 번째로 들어간 매장에서 화려한 비키니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옷을 둘러봤다.
매장 직원들은 박나래를 보면서 "너무 살이 많이 빠지셨다"는 얘기를 했다. 같이 다이어트를 한 전현무는 "저 얘기를 진짜 많이 듣는다"고 했다.
박나래는 매장 직원의 추천을 받은 강렬한 색감의 레드 원피스를 피팅해 보기로 했다.
박나래는 그렇게 원하던 스몰 사이즈 입기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살이 빠진 후의 옷태에 만족스러워하며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현무는 "내가 다 뿌듯하다"고 했다. 키는 "누나 이런 종류의 옷을 사라. 진짜 길어 보인다"고 박나래가 입은 스타일의 원피스를 강력 추천했다.
박나래는 원피스에 이어 셔링 데님의 투피스도 스몰 사이즈로 입어봤다.
박나래는 탈의실에서 "이렇게 타이트한 건 해녀복 이후 입어본 적이 없어서"라고 말하며 걱정하는가 싶었지만 잘 맞았다.
멤버들은 데님 투피스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나래의 모습에 "진짜 인형이네"라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를 입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이런 날이 오네"라고 감격스러워했다.
박나래는 인터뷰 자리에서도 "그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제가 옷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사이즈는 안 보고 디자인만 보고 옷을 고르고 입을 수 있다는 상황이 좋았다"면서 "나에 대한 선물을 주고 싶었던 것 같다"고 보상을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박나래는 피팅 이후 매장을 돌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여러 벌 구입, "제가 너무 신나 가지고 눈이 약간 돈 경향이 있다"면서 웃었다.
박나래는 두 번째로 들어간 매장에서는 핑크 리본 원피스를 입어봤다. 전현무는 "리즈 갱신하는 거냐"고 감탄을 하며 지켜봤다.
심지어 박나래는 스몰 사이즈가 큰 상황이었다. 허리 부분이 약간 헐렁했던 것.
매장 직원은 박나래에게 스몰보다 더 작은 엑스스몰 사이즈가 더 맞을 것 같은데 현재 엑스스몰은 품절상태라고 알려줬다.
박나래는 민소매 프릴 블라우스, 샛노란 원피스 등을 추가로 피팅해 보고 앞서 사이즈가 컸던 원피스를 제외하고 구입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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