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변우석에게 “‘선업튀’하면 인생 바뀔 것” 예측해
이수진 2024. 5. 31. 19:50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변우석 신드롬’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 ‘변우석사건, 30년지기 친구의 취향을 대통합 시킨 사건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이 출연해 혜리와 이야기를 나눴다.
혜리가 변우석에게 ‘선재 업고 튀어’ 대본을 처음 본 소감을 묻자 변우석은 “이건 진짜 놓치면 안되겠다. 글을 읽었을 때 장면이 상상이 잘 됐다. 그 공간에 내가 있으면 너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선재 업고 튀어’에 들어가기로 한 다음에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거는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겠다. 그리고 평소에 생각했던 변우석이라는 사람이랑 너무 가까운 것 같았다. ‘이거 하면 오빠 인생 바뀐다’고 말했었다”며 회상했다.
변우석은 “기억난다. 엄청 고민하고 (작품) 들어가기 전에 작가님이랑 감독님이랑 리딩도 많이 하고 수영도 배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지난 28일 자체 최고 시청률 5.8%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종영했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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