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이용자 소통 나서

2024 로아온 썸머 진행…업데이트 내용 안내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 다음달 4일

31일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인 ‘로스트아크’가 올여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2024 로아온 썸머’를 6월8일 오후4시부터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MMORPG ‘로드나인’과 주요작 ‘로스트아크’ 관련 콘텐츠를 연달아 업데이트한다.

31일 스마일게이트는 대표작인 ‘로스트아크’가 올여름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2024 로아온 썸머’를 6월8일 오후4시부터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 로아온 썸머에서는 올여름 새롭게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로스트아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재학 디렉터가 4월 라이브 방송에서 ‘초각성’, ‘솔로잉 엔드 콘텐츠’, ‘각인 구조 개선’ 등을 언급한 바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올여름 다양한 업데이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며 “모험가 여러분 모두 생방송을 통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로드나인 역시 온라인 신작 발표회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달 4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올 영상에서는 전반적인 게임 소개와 차별화된 요소, 서비스 운영 방안 등 자세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로드나인 개발 총괄 PD가 직접 출연한다.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한 질문 세션도 진행한다.

한편, 로드나인은 무기에 따른 전투 스타일을 선택하고 숙련도를 쌓는 ‘마스터리’, 각 특성 태그를 조합해 60여개 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어빌리티’ 시스템 등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