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피지컬100 시즌2 우승 아모띠와 파트너십 강화

안충기 2024. 5. 3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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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피지컬: 100 시즌 2 – 언더그라운드’의 우승자인 자사의 앰배서더 ‘아모띠’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앞으로 총체적인 웰비잉에 대한 영감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부터 룰루레몬 앰배서더로서 활동해왔던 아모띠는 신체적 성장을 비롯하여 여러 방면에서 균형 잡힌 자기 관리를 바탕으로 강인한 신체와 마음가짐의 아이콘으로 성장해왔다. 룰루레몬은 크로스핏 선수, 보디빌더 및 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아모띠가 잠재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으며, 아모띠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 참여 및 인사이트 제공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룰루레몬 앰배서더 아모띠는 “과거에는 크로스핏 선수로서 신체적 성장에만 집중했었지만, 스쿠터 사고 이후 아예 걷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에는 두 발로 서있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했다”라며 “재활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나를 지지해주는 커뮤니티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몸소 깨달았고, 이 모든 과정은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웰비잉을 향한 여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적, 정신적 및 사회적 웰비잉의 조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룰루레몬은 나의 이러한 가치와 잘 부합한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아모띠는 만 21살부터 전문 크로스핏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트레이닝을 시작했으며,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내외 대회에서 높은 성적을 연이어 거뒀다. 그러나 2021년 스쿠터 사고로 심각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선수로서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만 했다. 약 1년간 지속했던 재활 과정에서 아모띠는 웰비잉을 보다 총체적인 관점에서 추구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후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성장에만 집중한 결과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의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룰루레몬은 아모띠가 이뤄낸 성과는 물론 그가 한국의 웰비잉 문화에 긍정적 영향을 전파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아모띠가 운동선수로서의 성취나 소셜 미디어 내 활동을 적극 이어나가고 있는 만큼, 룰루레몬의 게스트들이 보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동기 부여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룰루레몬은 앞으로도 웰비잉을 지원하는 룰루레몬의 멘즈웨어 컬렉션 및 트레이닝 기어 등을 통해 아모띠의 도전을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룰루레몬은 최상의 느낌을 제공하겠다는 ‘사이언스 오브 필 (Science of Feel)’ 혁신 철학을 기반으로 아모띠를 비롯한 앰배서더, 게스트 및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제품들을 테스트 및 개발해오고 있다. 기능성,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까지 고려한 룰루레몬의 제품 컬렉션은 게스트가 트레이닝, 러닝, 요가 등 다양한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안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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